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이야기 : 예루살렘 역사

유대인에게 있어서, 예루살렘은 마음의 고향이요, 영적 DNA가 숨쉬는 공간이다. 다윗과 옛 예루살렘 기원전 천년 전으로 거슬러간다. 유대 민족의 왕 다윗이 여부스 족의 도시를 탈환한다. 젊은 유대의 왕은 여부스라 불리는 성벽으로 둘러 싸인 도시 정복을 위해 놀라운 방법을 찾아 낸다. 도시의 상수도 근원 물길을 찾아 잠수해 들어가서 도시를 정복한 것이다. 그 Continue Reading

4,000년의 역사, 70살의 젊은 이스라엘의 기적적인 재 탄생

눈부신 이스라엘의 70년 현대의 이스라엘을 떠올려보자. 과거에는 성경의 고향이었으며, 현재는 최첨단 나노 기술의 중심의 나라이다. 하이테크 및 과학의 혁신적인 리더로써, 전 세계 투자자들이 몰리는  ‘스타트-업’국가 이다. 또한 중동 전역의 유일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다. 사방이 적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이를 무시하듯 최첨단 과학과 최첨단 기술로 끝없이 진화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놀랍게도, 이같은 Continue Reading

프랑스 혁명, 카톨릭 교회와 교황권의 몰락

프랑스 혁명은 갑자기 왜 시작되었나? 신분제도 18세기 말, 유럽은 전통과 종교에 맞서 인권을 옹호하는 계몽주의라고 불리는 심오한 지식과 문화 변동을 맞이한다. 중산층과 인쇄물의 등장은 정치적인 계몽을 일으켰다. 미국 독립전쟁은 기존의 영국 식민지들을 독립국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유럽 국가 중에 가장 크고, 부유한 프랑스는 여전히 ‘에스테이트’라는 세 가지 엄격한 신분 계층으로 구분된 Continue Reading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그리고 개신교

르네상스 르네상스는 재생, 부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5세기와 16세기에 유럽의 많은 학자와 예술가들이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 철학, 예술, 과학을 이상으로 하여 이것들을 부흥시키고, 새 문화를 창출해낸 운동으로, 그 운동의 중심지는 이탈리아 였다.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라파엘로의 아테네학당, 미켈란젤로가 무려 4년동안 천장에 메달려 작업을 했다는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 등은 르네상스 Continue Reading

기독교와 십자군 그리고 종교재판

서유럽, 기독교 제국이 되다 서기 312년, 서로마 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콘스탄티누스 1세)은 마침내 로마 전체를 정복한다. 로마 황제는 그리스도 교회를 자신의 권위 아래 두기 위해 교회에 입교하였다. 콘스탄티누스는 폐허가 된 고대 도시 비잔티움(Byzantium)에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이라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제국의 수도를 만들었다. 로마 제국에서 새로 채택된 기독교 신앙은 동쪽 그리스어, 서쪽 라틴어의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