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의 특별한 두 나무 –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생명나무에 관한 성경의 예언

생명나무(The tree of life)는 성경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나무를 가리킨다. 구약성경 창세기에 따르면 생명나무는 에덴동산 한가운데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함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금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과 하와를 쫓아내신 후 그들이 생명나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천사)들과 돌아가는 불칼을 두어 그 길목을 지키게 하셨다.

생명나무에 관한 이야기는 창세기 외에도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도 나타나 있다. 2장에서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예언으로 “이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는 말씀에 언급되었다(요한계시록 2:7). 22장에는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시작된 생명수의 강가에 생명나무가 자라는 묘사 속에 나온다(요한계시록 22:2). 이어서 예수님의 예언 속에 등장한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신앙을 가진 성도들은 생명나무에 나아가는 특권을 얻을 것이나, 성경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나무에 참여하는 권리를 빼앗을 것이라고 경고하셨다(요한계시록 22:14, 19).

죽음의 시작과 영생의 비밀

모든 사람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있다면 단연 삶과 죽음일 것이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한정된 시간 동안 삶을 살다가 누구도 예외없이 죽음으로 생을 마감한다. 사람은 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일까.

성경은 인류가 죽음에 이르게 된 이유에 대해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창세기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위해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그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에덴동산에는 아름답고 맛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는데,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의 각종 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즉 선악과만큼은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는 금령을 내리셨다(창세기 2:8~17). 만약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는다면 죽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지만 뱀은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꾀었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뱀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고 말았다(창세기 3:1~6).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담과 하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하나님의 금령을 어긴 불순종의 대가가 사망이었던 셈이다.

그렇다면 아담과 하와가 죽음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없었을까? 에덴동산의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이 숨어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창세기 3:22)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죽게 되었으나 생명나무 열매를 따 먹는다면 영원히 살 수 있었다. 죄를 범하고 죽게 된 죄인이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신 후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 천사들과 돌아가는 불칼을 두어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 3:24)

<아담과 하와를 추방하는 천사>, 이탈리아의 화가 체루비노 알베르티(Cherubino Alberti) 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

에덴동산의 사건은 어떤 의미로 성경에 기록된 것일까?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살던 아담과 하와가 뱀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고 쫓겨나 죽음에 이르게 된 이야기는 하늘에서 사단의 미혹으로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짓고 이 땅에 쫓겨나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의 원죄에 관한 비유다(에스겔 28:11~19, 요한계시록 12:9, 로마서 6:23, 에스겔 18:4). 실제로 사도 바울은 아담이 죄를 지어 사망이 온 것처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한다(로마서 5:12). 이것은 단순히 육신의 죽음에 관한 원인만이 아니라 영혼의 죽음에 대한 원인에 대해서도 암시한다.

그렇다면 인류가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은 없을까? 그 해답 역시 에덴동산의 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가 생명나무 열매를 따 먹는다면 영생할 수 있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 열쇠다.

생명나무 열매의 실체, 새 언약 유월절

영원히 살 수 있는 비결인 생명나무 열매를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사람 되어 오신 예수님께서는 그 신비의 열매를 먹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요한복음 6:53~54)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을 가졌다고 말씀하셨다.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다. 그런데 에덴동산에서는 생명나무 열매를 먹어야 영생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살과 피가 생명나무 열매의 실체인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살과 피를 어떻게 먹고 마실 수 있을까?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

양을 잡는 유월절에 예수님께서 사도들과 유월절을 기념하며 먹으라고 가르치신 것은 양고기가 아니었다. 바로 떡과 포도주였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먹고 마시는 떡과 포도주가 당신의 살과 피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생명나무 열매, 즉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다.

<최후의 만찬>,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다시 열어주신 안상홍님

새 언약 유월절은 생명나무의 길에 이르게 하는 진리다. 그런데 A.D. 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새 언약 유월절이 폐지되고 말았다.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이 막혀버린 것이다. 그 길을 열어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외에는 없다. 하나님께서 다시 오셔야 하는데,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이렇게 예언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하나님께서 두 번째 나타나시는 이유는 인류를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두 번째 나타나시는 그리스도는 인류에게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 새 언약 유월절을 다시 회복해주셔야 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시온)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사야 25:6~9)

사망을 영원히 멸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영원히 살게 한다는 의미다.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이 약속된 포도주는 유월절 포도주가 유일하다. 또,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는 오랫동안 포도주를 쓰지 않았다는 뜻으로, 오랫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다는 의미다. 실제로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폐지된 이후 오늘날까지 약 1600년 동안 아무도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다.

325년 니케아 공의회, 바티칸시국의 시스티나성당 프레스코화.

세상에는 수많은 성경학자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있지만 그 누구도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유월절을 가르쳐주신 분이 안상홍님이다. 죽기를 무서워하는 인류에게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두 번째 나타나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에 따르면, 영생이 약속된 새 언약 유월절을 알려주신 안상홍님은 그룹 천사들과 불칼로 막아 놓았던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이 분명하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는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될 특혜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요한계시록 2:7)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요한계시록 22:14)

성경을 보면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성도들이 바로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에 나아가 그 열매를 먹는 특별한 권리와 혜택을 누리는 예언의 주인공이다.

[관련영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설교: 생명과와 유월절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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